설꼬꼬의 이것저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딥디크 도손 리뷰를 해볼게요! 딥디크 도손은 처음 만나게 된건 예전에 한창 최지우 배우님이 쓰시는 향수로 유명할때 너무 궁금한 마음에 백화점으로가 직접 구매했다 그당시에 아무래도 진한 향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오드뚜왈렛이 가격이 저렴하기도 해서 뚜왈렛으로 구매했었다 시향을 처음 했을때는 여성스러운 장미향이 느껴지는것같았고 오 너무 좋아! 하며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고 잠시 왜인지 모르게 자꾸 팔에 뿌려진 도손향이 천하장사 소세지 향처럼 느껴졌고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점점 사용을 안하게 되었고 몇년이 지난 지금 도손 오드퍼퓸을 샘플로 받게되고 제일 자주쓰는 향이 되었다 오 드 퍼퓸 도손 75ml 269,000원 255,550원 ↓ 딥디크 소손 구매하러가기 [DIPTYQUE]오 ..

저는 딥디크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딥디크 제2의 플레르드뽀라고는 하지만 나에게는 아닌 로파피에를 리뷰 해볼게요 딥디크 오 드 뚜왈렛 로 파피에 50ml 정가 165,000원 156,750원 지금 30프로 할인중에요! ↓ 딥디크 로파피에 사러가기 [DIPTYQUE]오 드 뚜왈렛 로 파피에 50ml - The Real Luxury, S.I.VILLAGE www.sivillage.com 공홈에서 발췌 설명만 보면 이게 무슨향이지?? 하는데 시향해보면 딱 알겠는 설명 사실 딥디크에서 제일 유명한 플레르드뽀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후추향은 둘째치고 그유명한 잔향이 내 속을 울렁거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비슷하다고 나온 로파피에도 당연히 취향이 아닐거라 생각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백화점에 볼일이 있어 갔었..

마치 내 첫사랑 같은 바이레도 엄청 유명한 블랑쉬 향을 돈이 없던 시절 시향만 해보고 사지 못하고 애만 끓던때가 생각이 난다 추억의 향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바이레도 하면 블랑쉬라 생각했는데 우연히 샘플로 받게된 라튤립 향수 이제는 나에 최애가 되어버렸다 향수도 향이 너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헤어미스트가 오히려 바이레도의 장점을 잘 살려주고 바람이 불때 머릿결에서 느껴지는 향이 더 매력적이게 느껴졌다 한 계절에 처음 맺는 꽃 봉오리처럼 활기넘치고 매력적이고 낙천적인 느낌의 향. 이 향은 붉은 색이나 보라색, 핑크, 오렌지의 반짝임이 눈길을 사로잡는 느낌을 주는 봄의 전형과 같다. 루바브, 시클라멘, 후리지아는 상쾌한 첫인상을 남기고, 베이스 노트인 따듯한 느낌의 블론드 우드와 베티버는 튤립과 어우러져 그 ..

알고보면 난 딥디크를 참 좋으하는거 같다 왜그런지 그 날것같고 거친느낌이 좋은건지 똑같은 향조라도 다르게 느껴지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쉬지않고 딥디크 시향도 하고 구매를했던것 같다 50ml 155,000 100ml 219,000 향-오데썽: 오렌지 나무의 꽃, 잎, 열매 그리고 줄기까지 한 그루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사랑스러움과 시원한 주니퍼베리가 어우러진 세련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딥디크 공식설명 탑노트 오렌지 블라썸, 비터오렌지 미들 주니퍼베리 베이스 안젤리카 파출리 나는 왜 지금 까지 오데썽이 굉장히 강한 향일거라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오데썽은 처음에 뿌리면 강한 오렌지 껍질향이 개인적으로 무거운 느낌의 향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뒤로갈수록 오렌지향은 미세하게 나며 깨끗한 꽃비누같은 향이 올라온다..

지금은 내 옆에 없지만 한때 자주 뿌리고 다녔던 딥디크 필로시코스 리뷰를 해볼까 한다 향수를 그저 좋아만 하는 나에게 잘은 몰라도 시향해보고 싶은 향들이 얼마나 많은지 딥디크 필로시코스는 아주 오래전 고현정님 향수로 유명해 처음 알게된 향수다 그때는 별로 관심도 없을뿐더라 최근까지도 후기를 찾아보면 코코넛 향이 너무 강해 울렁 거린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고민하다 들이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템버린즈의 fey9 핸드크림을 알게된후였다. 템버린즈에서 여러개의 핸드크림 샘플을 조금씩 시향해볼수 있는 키드를 판매해서 우연히 구매 하게 되었고 그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fey9의 향이였다 그래서 자세히 찾아보니 그향조가 무화과였고 딥디크의 필로시코스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백화점으로 나는 또 시향하러 갔다. ..

내 인생 최고의 향수 딥디크의 롬브론단로! 롬브로단로를 처음 접하게 된건 한 영상으로 롬브로단로 향수의 향조와 향설명에 대해 듣다 와 시향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백화점으로 달려갔고 첫 시향의 순간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내가 늘 생각해 왔던 장미의 향아라 함은 그저 달콤한 흔한 장미꽃의 향기였다면 딥디크 롬브로단로는 정말 야생 그대로의 장미의 향이였다 딥디크 롬브로단로 50ml 165,000 장미, 카시스 ,블랙커런트, 베르가못, 귤, 앰버그리스 ,머스크, 블랙커런트잎 처음 롬단을 뿌리면 쾌쾌한 연기를 마시는 듯한 느낌의 향이 올라오면서 서서히 장미꽃잎의 향기라기보다는 장미의 잎과 줄기가 흙바닥에 흙도 매마른 흙이 아닌 축축한 흙에 떨어지고 막 밟히면 나는 향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러다 잔향으로 ..

이솝은 정말이지 심플하면서도 나에게는 어려운 브랜드 날이 더워지는 만큼 이제는 무거운향 보다 가볍고 산뜻한 향이 끌리게 되었고 여기저기 또 고민하다 유명한 이솝테싯에 솔깃하게 되었고 결국 나는 백화점으로 향했다 사실 항상 향수살 고민을 할때 열심히 인터넷을 서치하며 여러가지 설명을 보는데 적혀있는 그 향조들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정작 어떤 향인지는 잘 모르기에 아 하면서도 갸웃둥하는 이상한 현상이 생긴다 이솝 테싯 탑노트 유자, 바질그랜드베르트, 클로브 미들노트 로즈마리, 민트, 펜넬 베이스 노트 시더우드, 베티버 하트 ,엠버 처음 테싯을 뿌리면 사실 나에게는 상큼한 레몬같은 느낌과 바질,로즈마리가 같이 느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 내가 어릴적 놀러갔던 큰이모댁 이층 나무 계단에서 느껴지던 그런 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