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쉬어 벨벳 베일 틴트 (피그모브) 리뷰

 

바닐라코 쉬어벨벳 베일 틴트 리뷰를 해볼게요!

올리브영 어플을 오랜만에 구경하다가 립하나를 구매하고 싶어서 보다가 잘은 모르지만 한번씩 영상에 떠서 봤던 유튜버 쩡유님과 

바닐라코가 같이 만든 바닐라코 쉬어 벨벳 베일 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일단 내피부톤 정보

노란끼가 많이 도는 살짝 밝은 21호 

퍼스널컬러 여름뮤트 

사실 가을뮤트와 여름뮤트 그중간인거 같은데 (개인적의견)

 

 

 

 

   

 

 

 

 

 

 

 

바닐라코 쉬어 벨벳 매트 틴트 4.2g

16000 원

올리브영 할인 

12400원

 

색상은

발레리나

립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고,

발레코어룩에 어울리는 청순 핑크

프렌치레드

부드럽게 생기어린 형광등을 켜주는 

예쁜 블러리 레드의 정석

러브 미

고민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웜착쿨착 베스트 로지 쉐이드

모브셰어

모브에 생기 감성 한 방울!

칙칙하지 않게 무드가 돋보이는 쿨 모브

피그모브

웜쿨 평등하게 유니크한 무드를 더해주는

상상 속 오묘한 무드의 뉴트럴 무화과 모브

엠버베이지

갓 구운 토스트처럼 따뜻한 감성과 

차분하게 무드를 살려주는 유니크 누디베이지

 

공홈에서 가지온 설명

 

케이스는 매트한 재질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였다 

 

 

 

 

아이폰 손등에 털 이렇게 적나라 한거 아니냐...

 

사진은 조명없이 일반 형광등아래서 푸른빛이 더 돌때와 노란끼가 더 돌때느낌인데 

설명대로 딱 웜과 쿨 중간 그 어딘가에 차분한 장미빛 컬러이다 

사실 나는 이런 포슬포슬한 매트제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얇아서 좋긴한데 워낙에 내 입술색이 짙고 입술선도 뚜렷해서 

입술이 적나라하게 보이는게 싫었고 발색도 내가 원하는 만큼 올라오지 않아서 였다

그래서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색상만 보고 반해버려 

사게되었는데 꾀나 만족스러운 립이였다

 

질감은 사진처럼 정말 파우더가 보일 정도로 포슬포슬하고 매트한데 

막상 발라보면 촉촉하다는 느낌이 더 들었다 

중요한 발색은 얇게 바르면 딱 그 포슬포슬틴의 느낌으로 

발리지만 올릴수록 발색도 너무 잘 올라와 나같은 취향의 

사람도 괜찮게 바를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색상 

정말 내취향 10000%  만족 

예전에 쩡유님 영상을보고 산 립이 하나 있었는데 

 

삐아의 라스트 벨벳 틴트 

태연한척

 

 

요 색상과 느낌이 비슷했다 

그래서 믿고 직접만드셨다해서 샀는데 

색상은 진짜 대만족 

 

쿨톤이긴 하지만 나에 맨입술색이 워낙에 푸르고 보랏빛이 많이 돈느편이라 

너무 완벽한 모브색상을 바르면 거의 재빛에 가까운 느낌의 핑크가 나와서

오히려 이런 웜한느낌이 살짝드는 모브 장미빛을 발라주면 

얼굴색이 확 살아나는편이다 

혹시 저같이 여름뮤트 쿨톤이라해서 모브색상의 립을 발랐는데 

뭔가 아파보이고 아닌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바닐라코 피그모브나 삐아 태연한척 같은 색상 도전해보시길